탈세 논란 겪은 야옹이 작가, 10개월 만에 활동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세 논란을 겪었던 웹툰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10개월 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웹툰 캐릭터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가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탈세 의혹을 받아 SNS에 사과문을 게재한 뒤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세 논란을 겪었던 웹툰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10개월 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웹툰 캐릭터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Coming Up Next"라는 문구도 적었다.
야옹이 작가가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탈세 의혹을 받아 SNS에 사과문을 게재한 뒤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당시 국세청은 언론 브리핑을 열고 "고수익을 누리면서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작가, 유튜버 등 84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야옹이 작가가 세무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야옹이 작가는 사과문을 통해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며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라고 고개 숙였다.
탈세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야옹이 작가의 남편인 전선욱 작가도 "작은 이득을 얻고자 고의로 행동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가며 더욱 성숙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1991년생 야옹이 작가는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했다. 여신강림은 여성 독자 인기 1위 웹툰으로 등극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여신강림은 드라마로도 제작됐으며, 배우 문가영과 차은우 등이 출연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일섭 "졸혼 후 딸과 절연…자랑하고 싶은 딸이었는데" 씁쓸 - 머니투데이
- 최경환 "임신에 중독됐냐고"…♥박여원 유산→여섯째 욕심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유흥업소 드나든 남편 때문?…'성병' 걸린 아내 "이혼 사유 되나요" - 머니투데이
- "한국 심판 때문에 못 이겼다" 레바논과 비긴 중국, 애꿎은 분노 - 머니투데이
- 오픈채팅에 빠져 육아 뒷전…고딩맘, 아이 낳은 것 후회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휴마시스 "짐바브웨 광산개발부 사무차관 방한, 신규 광산 개발도 논의"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