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식 전달"…의왕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 소셜미디어를 함께 이끌어갈 ‘2024년 SNS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18일 의왕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 안내, 사진 촬영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34명의 SNS 서포터즈는 오는 연말까지 1년간 활동하는 가운데 의왕시의 주요 정책, 행사 등 다양한 소식과 함께 숨은 명소를 찾아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시와 시민들 사이에 가교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블로그(27명)와 인스타그램(7명) 분야를 구분해 선발했다. 따라서 의왕시는 이전보다 더욱더 풍성하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소식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제 시장은 “시와 시민 간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할 의왕시 SNS 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체험과 시선으로 의왕시의 생생한 모습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시길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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