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9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04%↓

김종엽 기자 2024. 1.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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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내림세가 9주 연속 이어졌지만 하락폭은 둔화됐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4% 떨어졌다.

11월 셋째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9주 연속 이어졌으나 하락폭은 전주보다 -0.06%p 축소됐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0.05% 떨어져 14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졌고 하락폭도 2주 연속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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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내림세가 9주 연속 이어졌지만 하락폭은 둔화됐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4% 떨어졌다.

11월 셋째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9주 연속 이어졌으나 하락폭은 전주보다 -0.06%p 축소됐다. 매매가 하락은 서구(-0.20%), 중구(-0.12%), 북구(-0.09%)에서 두드러졌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0.05% 떨어져 14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졌고 하락폭도 2주 연속 확대됐다.

수성구(-0.18%)는 파동과 두산동, 남구(-0.11%)는 봉덕동과 대명동, 달서구(-0.08%)는 본리동과 용산동 위주로 전세가 하락폭이 컸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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