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략사업추진TF단 신설···미래 먹거리 발굴 속도

부산=조원진 기자 2024. 1. 18.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8일 양자·그린데이터센터 등 미래전략기술에 대한 선제 대응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사업추진TF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전략사업추진TF단은 2개 팀으로 나눠 운영한다.

양자·데이터센터사업추진팀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정보기술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구축 등으로 부산의 글로벌 성장동력을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 전략기술 육성·신사업 발굴 가속
[서울경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8일 양자·그린데이터센터 등 미래전략기술에 대한 선제 대응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사업추진TF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전략사업추진TF단은 2개 팀으로 나눠 운영한다. 양자·데이터센터사업추진팀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정보기술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구축 등으로 부산의 글로벌 성장동력을 강화한다.

디지털혁신기획팀은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과제 등의 디지털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기획해 미래 먹거리 찾는 핵심역할을 전담한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디지털이 지역경제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되면서 진흥원은 차세대 부산형 미래 전략기술 육성과 신사업 발굴에 보다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전략사업추진TF단 신설을 시작으로 오는 3월에는 부산 디지털 경쟁력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사적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