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들러, 우주 갔다...'스페이스맨'서 파격 연기 변신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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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담 샌들러(57)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17일, 넷플릭스 '스페이스맨'(Spaceman)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주연 배우 아담 샌들러의 파격적인 변신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평소 로맨틱 코미디를 자주 해서 그런지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된다", "아담 샌들러는 명배우기에 이번 작품도 재밌을 듯", "진지한 모습도 보고 싶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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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담 샌들러(57)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17일, 넷플릭스 '스페이스맨'(Spaceman)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주연 배우 아담 샌들러의 파격적인 변신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아담 샌들러는 우주비행사 야쿠프 역을 맡았다.
'스페이스맨'은 수개월 동안 홀로 우주를 탐험하다 거대한 거미 외계인을 만나게 된 주인공 야쿠프(아담 샌들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우주 스릴러물이다. 해당 작품에서 야쿠프는 우주의 먼지를 수집하기 위해 태양계 가장자리로 홀로 연구 탐사를 떠나게 된다. 하지만 얼마 뒤 화상통화를 통해 임신한 아내 렌카(캐리 멀리건 분)가 자신을 떠나겠다며 통보를 한다.
이후 홀로 우주에 남겨졌다는 불안감에 야쿠프는 극도의 외로움을 느끼며 술에 의존하고 정신이 쇠약해진다. 그러던 중 거대한 거미 하누스(폴 다노 분)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게 된다.
예고편 속 아담 샌들러는 평소 코믹한 연기를 탈피해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나간다. 아담 샌들러는 야쿠프로 분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아내가 자신을 떠난다는 불안감, 거대한 거미의 잔상까지 보이는 혼란스러움 등을 모두 완벽히 소화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해당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평소 로맨틱 코미디를 자주 해서 그런지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된다", "아담 샌들러는 명배우기에 이번 작품도 재밌을 듯", "진지한 모습도 보고 싶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담 샌들러는 '로맨틱 코미디의 장인'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다. 출연작에는 '첫 키스만 50번째', '클릭', '웨딩위크' 등이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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