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꺾은 '사운드 오브 프리덤' 2월 21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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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90개국 이상 국가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실화 범죄극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다음달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은 지난해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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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90개국 이상 국가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실화 범죄극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다음달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은 지난해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비 대비 약 1700%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벌이는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이다.
영화는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으로 수많은 아동 성범죄자를 체포했으나 정작 단 한 명의 피해 아동도 구하지 못한 현실에 죄책감을 느낀 팀 밸러드가 새로운 조직을 결성해 아이들을 구출한 실화에 바탕을 둔 작품이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예고편은 매니지먼트를 사칭한 한 여인이 소녀 로시오를 납치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로시오를 비롯해 수많은 아이가 강제적으로 범죄에 이용당하고 있는 끔찍한 현실을 알게 된 정부 요원 팀 밸러드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뿐 아니라 아동 납치 범죄 현장의 실제 CCTV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예고편 마지막에 등장, 영화 스토리를 넘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아동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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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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