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막는다…익산시장, 베트남서 요소 공급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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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지역 특화산업을 알리고 요소수 대란을 막기 위한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특히 정 시장은 요소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익산에 있는 도내 유일 요소수 생산 업체인 '아톤산업', 페트로베트남 비료회사와 요소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력 산업인 식품·바이오산업을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요소수 공급도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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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지역 특화산업을 알리고 요소수 대란을 막기 위한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이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한다.
정 시장은 20일 호치민 한인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호치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영사 간담회, 현지 요소 생산 기업과의 업무협약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호치민 한인회와 코트라 관계자, 영사를 만나 베트남 식품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 확대를 위해 익산시, 렛츠팜㈜, 베트남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 바이오 원물 소재를 생산할 방침이다.
특히 정 시장은 요소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원재료인 요소를 수입하는 국가가 한정돼 있다. 이 때문에 요소수 공급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정 시장은 익산에 있는 도내 유일 요소수 생산 업체인 '아톤산업', 페트로베트남 비료회사와 요소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력 산업인 식품·바이오산업을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요소수 공급도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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