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공무원 30여명, 청도군 관광지 벤치마킹

전남 보성군 공무원 30여명, 청도군 방문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전남 보성군청 공무원 30여명이 18일 경북 청도군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우수 관광지와 농업자원을 벤치마킹하기위해 청도를 찾았다.

호남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의 청도 방문이라는게 청도군의 설명이다.

이들은 청도군청에서 김하수 군수 등 관계자들과 만나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우의를 다졌다.

이어 미나리단지,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을 둘러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지자체가 많지만 청도군 방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좋은 이미지를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반겼다.

이에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 보성군의 첫 발걸음이 청도군을 향해 뜻깊고, 관광·문화·농업의 상생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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