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월드클래스’ 효과...뮌헨, 유니폼 판매만으로 케인 이적료 12% 회수

이종관 기자 2024. 1.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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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올여름,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1억 파운드(약 1,650억 원)의 이적료로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 케인, '월드클래스' 공격수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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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
주전 공격수로 최고의 활약
유니폼 판매량도↑...이적료 12% 회수
사진=스포츠 바이블

[포포투=이종관]


해리 케인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올여름,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1억 파운드(약 1,650억 원)의 이적료로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 케인, ‘월드클래스’ 공격수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16경기 22골 5도움으로 분데스리가 득점 1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엄청난 득점력과 함께 역사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1라운드 하이덴하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기록인 16골을 단 11경기 만에 갈아치웠고, 이젠 2020-21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단일 시즌 41골 기록까지 넘보고 있는 케인이다.


엄청난 활약과 함께 독일 무대를 정복 중인 케인. 단순히 축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시간) “케인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면서 뮌헨은 이미 유니폼 판매만으로 그의 이적료의 약 12% 회수했다. 그의 상징적인 9번 유니폼은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구단 역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니폼이 될 것이다. 뮌헨에서의 첫 주말 동안 케인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이 약 2,0000만 장 정도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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