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액 6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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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에서 한투운용의 순자산액은 17일 기준 6조7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새 한투운용의 ETF 순자산액은 86% 급증했다.
특히 배재규 대표 취임 이후 선보인 상품 중 개인투자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은 출시 10개월만에 6500억원에 육박하며 한투운용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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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손익차등 펀드도 출시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에서 한투운용의 순자산액은 17일 기준 6조7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새 한투운용의 ETF 순자산액은 86% 급증했다. 1~4위권 운용사 중에선 가장 빠른 성장 속도다.
특히 배재규 대표 취임 이후 선보인 상품 중 개인투자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은 출시 10개월만에 6500억원에 육박하며 한투운용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ETF 시장에서 한투운용의 점유율도 5%를 넘어섰다.
한투운용은 지난해 출시한 손익차등형 펀드의 양호한 성과에 힘입어 두 번째 상품을 출시한다.
작년 8월 설정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가 벤치마크 지수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하자 2호 손익차등형 상품인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 투자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해당 상품은 인공지능(AI) 관련 클라우드, 반도체 솔루션, 스마트 헬스케어 등 고성장 섹터에 주로 투자한다.
손익차등형 상품은 후순위 투자자가 일정 수준의 리스크를 먼저 부담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 또는 산하 계열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선순위 투자자로는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한다.
펀드 이익이 발생했을 때 10%까지 선순위 투자자 이익으로 우선 배정하고, 손실 발생 시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떠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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