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피지 사촌들, 한국 편의점 방문에 고삐 풀려 "천국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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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서 온 사촌들이 한국 편의점에서 아침 먹방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사촌 형제들이 여행 위시리스트였던 한국 편의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해외여행을 해보지 못한 형제들은 여행 일정으로 한국 편의점 먹방을 계획한다.
피지 사촌들의 편의점 먹방은 이날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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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피지에서 온 사촌들이 한국 편의점에서 아침 먹방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사촌 형제들이 여행 위시리스트였던 한국 편의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해외여행을 해보지 못한 형제들은 여행 일정으로 한국 편의점 먹방을 계획한다. 피지에서는 생소한 편의점 구경도 하고 먹방에서만 보던 편의점 음식들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싶었던 것. 본격적으로 한국 편의점 구경에 나선 이들은 입구부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컵에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즉석커피부터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까지 한국 편의점의 편리성에 신대륙을 발견한 듯 놀란다.
이어 피지 사촌들은 평소 먹고 싶었던 편의점 음식을 잔뜩 골라 담기 시작한다. 특히 1초의 고민도 없이 반숙란을 단번에 집어 들었다는데. 이들은 여행 계획 때부터 꼭 먹고 싶었던 편의점 메뉴로 반숙란을 콕 집어 말하며, 반숙란 먹방을 오매불망 기다려 왔던 상황. 과연 사촌들은 지구 반대편 피지에서 어떻게 그 이름을 알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편의점 한편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편의점 음식 리뷰에 나선 피지 사촌들. 달걀 샌드위치부터 반숙란까지 천국의 맛을 경험하며 먹방을 이어 나가던 와중 삼각김밥의 김과 밥이 완전히 분리가 되는 위기 상황에 봉착한다. 이에 MC들이 "망했다"라며 안타까워 한다.
피지 사촌들의 편의점 먹방은 이날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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