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119구급대원 6명, '그레이트 하트세이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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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북부소방서는 18일 119구급대원 6명이 그레이트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하트세이버(하트세이버왕)는 심정지 등의 응급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대원들 중 5회 이상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에게 수여된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 등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인증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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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소방서는 18일 119구급대원 6명이 그레이트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하트세이버(하트세이버왕)는 심정지 등의 응급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대원들 중 5회 이상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에게 수여된다.
포항 북부지역에서 지난 1년 동안 모두 15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나 시민과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그레이트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박민철(소방위), 최병길(소방장), 김도우(소방장), 성효섭(소방장), 최재영(소방교), 박상우(소방교) 등 6명이다.
지난 10일 북구 용흥동 아파트에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아파트 주민 2명은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 등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인증 제도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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