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예비소집 불참 초등생 소재파악 완료 "100%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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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지역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올해 취학대상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을 100%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 아동 수는 1만1523명으로, 이 중 1만939명(94.9%)이 최근 실시된 예비소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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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올해 전북지역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올해 취학대상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을 100%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 아동 수는 1만1523명으로, 이 중 1만939명(94.9%)이 최근 실시된 예비소집에 참여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584명(5.1%)으로, 이 가운데 579명은 취학유예 및 면제, 해외 거주, 해외유학, 조기 입학 등의 이유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나머지 5명(전주 1명, 군산 2명, 익산 1명, 고창 1명)의 경우 소재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자체, 경찰과 함께 5명에 대한 소재파악에 나섰고, 최근 소재 확인에 모두 성공했다.
도교육청 행정과 관계자는 “각 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 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비소집 불참 학생 소재를 전부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 '평택 원영이 사건' 이후 개학 전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2018년부터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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