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5살 딸, 외국 배우 보고 엄마라고‥요즘 말 트여”(핑계고)

이하나 2024. 1.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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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딸의 성장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 조세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조정석은 딸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제 다섯 살 반이다. 2020년생이다. 요즘 말이 터졌다"라고 답했다.

조정석은 "TV에 나오면 아빠를 알아본다. 근데 희한하게 지연(거미 본명)이는 외국 배우나 외국 모델들 사진을 보고 엄마라고 한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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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조정석이 딸의 성장 근황을 전했다.

1월 18일 ‘뜬뜬’ 채널에 공개된 ‘핑계고’ 콘텐츠에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 조세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조정석은 딸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제 다섯 살 반이다. 2020년생이다. 요즘 말이 터졌다”라고 답했다. 1남 1녀 아빠인 유재석은 “다섯 살이면 장난 아니다. 지금 막 귀여움과 깜찍함의 절정이다”라고 공감했다.

조정석은 “‘~까?’, ‘~해줄까?’ 요즘 이걸 고치고 있다. ‘아빠 쿠키 줄까?’라고 하면 ‘아니야. 아빠 쿠키 주세요’라고 고쳐준다. 이제 어느 정도 파악이 돼서 보지도 않고 ‘쿠키 줄까? 쿠키 주세요’ 바로 고친다. 지금 ‘싫어 싫어’를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럴 때는 섞어야 한다. ‘아빠가 놀아줄까?’라고 하면 ‘싫어’라고 한다”라고 육아 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TV에 나오면 아빠를 알아본다. 근데 희한하게 지연(거미 본명)이는 외국 배우나 외국 모델들 사진을 보고 엄마라고 한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조정석 아내인 거미 이야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지연 씨는 결혼식에서 많이 본다. 축가나 이런 걸로 많이 오니까.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한다. 정석이도 노래를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조정석은 “저는 뭐. 그쪽은 거의 신계다”라고 아내를 자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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