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수급관리 강화…제주도,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안정관리 강화 등 생활물가 부담 완화에 주력한다.
제주도는 설 성수품, 외식비 등 서민생활 밀접품목 가격 집중관리를 통해 생활물가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안정관리 강화 등 생활물가 부담 완화에 주력한다.
제주도는 설 성수품, 외식비 등 서민생활 밀접품목 가격 집중관리를 통해 생활물가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또 설 성수품 수급안정 관리,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상거래질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농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대상' 222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현지시정, 과태료 부과 조치한다.
설 수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역내 수산업협동조합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산물 재고물량을 평상시보다 30% 증가한 물량 확보를 독려하고, 2월 2일부터 12일까지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2곳(제주동문시장·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또한 대책기간 도민들이 정확한 가격정보를 알수 있도록 설 성수품을 포함한 124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물가대책위원회 위원장)는 이날 동문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갖고 "정부는 2024년 상반기 중 2%대 물가 조기 달성을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제주도정도 정부기조에 발맞춰 올 한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민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