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파리 패션위크서 존재감…K팝 보이그룹 단체 참석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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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RIIZE)가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로서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라이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아클리마타시옹 공원(Jardin d'Acclimatation)에 위치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4 남성 가을-겨울 패션쇼(Louis Vuitton Men's Fall-Winter 2024 Show)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초청 받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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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라이즈(RIIZE)가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로서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라이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아클리마타시옹 공원(Jardin d’Acclimatation)에 위치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4 남성 가을-겨울 패션쇼(Louis Vuitton Men’s Fall-Winter 2024 Show)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초청 받아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역대 루이 비통 패션쇼에 K팝 보이그룹이 단체로 참석한 것은 라이즈가 처음인 만큼 의미를 더한다. 라이즈는 데뷔 3개월 만에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에 발탁된 이후 나선 첫 공식 석상임에도 포토월부터 프론트 로우, 애프터 파티까지 가는 곳마다 플래시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라이즈는 루이 비통 2024 남성 프리폴 컬렉션(Louis Vuitton Men’s Prefall 2024 Collection) 착장에 각자 개성을 더해 완성형 비주얼로 등장함은 물론, 해당 컬렉션을 선보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도 촬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패션쇼 현장에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 피오 마르마이(Pio Marmai), 래퍼 에이셉 네이스트(A$AP Nast), 라우 알레한드로(Rauw Alejandro) 등이 참석,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과 나란히 자리한 라이즈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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