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알아서 쾌적하게”…LG 휘센 에어컨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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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어컨을 내놨다.
AI가 알아서 쾌적한 바람을 내보내며 공기 청정까지 알아서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18일 LG전자는 AI 스마트케어가 적용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 휘센 에어컨만의 스마트한 AI와 강력한 청정 관리로 고객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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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관리와 절전 기능도 강화
18일 LG전자는 AI 스마트케어가 적용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AI 스마트케어는 △ 쾌속 냉방 △쾌적 냉방 △공기 청정을 알아서 실내 환경에 맞춰 작동하는 기능이다. 바람 세기와 방향을 조절하지 않더라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쾌적한 경험을 선사한다.
LG 휘센 타워의 최고급 라인업인 9시리즈에는 레이더 센서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AI 스마트케어가 실시간으로 고객 위치를 파악한다. 7시리즈 제품에선 LG 씽큐(ThinQ) 앱으로 에어컨 설치 공간을 촬영하면 AI가 공간을 분석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씽큐 앱으로 고객 위치를 직접 정할 수도 있다.
자동 청정관리 기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바람을 내보내는 토출구까지 철저하게 항균 처리하는 클린 토출구가 새로 적용됐다”며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 공기 청정 필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보다 절전 성능도 크게 높아졌다. 쾌적우선 모드는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도 최대 냉방모드보다 최대 소비 전력량이 77% 적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중에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80만원 캐시백, 공기 청정 필터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 휘센 에어컨만의 스마트한 AI와 강력한 청정 관리로 고객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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