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미래교실…LG헬로비전, 교육공간혁신 플랫폼 '링스쿨' 공개

양새롬 기자 2024. 1. 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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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037560)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지역 기반 신사업인 교육공간혁신 플랫폼 '링스쿨'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링스쿨은 공간과 디바이스를 원터치로 연결하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다.

LG헬로비전은 이처럼 다양한 교수학습이 활성화되면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교과 과정과 다양한 수업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한 교실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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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상용화 목표
(LG헬로비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헬로비전(037560)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지역 기반 신사업인 교육공간혁신 플랫폼 '링스쿨'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링스쿨은 공간과 디바이스를 원터치로 연결하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다.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 교실환경 제어, 교수학습 시스템 등 각 탭을 활용해 똑똑한 미래교실을 제시한다. 전자칠판과 모둠별 스크린, 개인형 디바이스 간 원활한 연결도 지원한다.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을 통해 단위 학교에서는 개설이 어려운 심화과목을 가까운 학교와 연계해 공동으로 교육할 수 있다. 이에 규모가 작은 섬 학교 학생도 도시 학교 학생과 실시간으로 수업을 듣고 발표를 할 수 있다.

또 핵심 내용을 온라인으로 미리 예습하고, 교실에서는 학생이 주체가 돼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는 '거꾸로 수업' 방식도 확대될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이처럼 다양한 교수학습이 활성화되면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링스쿨은 상반기 내 상용화를 목표로 다음달 말부터 시범학교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교과 과정과 다양한 수업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한 교실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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