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 열상' 보고로 사건 축소"…민주당, 총리실 공무원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무총리실 소속 대테러종합상황실 공무원들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당시 부상 정도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소속 전현희 위원장과 이해식, 황운하 위원 등은 이날 서울경찰청을 찾아 허위공문서 작성, 동행사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무총리실 소속 대테러종합상황실 공무원들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당시 부상 정도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소속 전현희 위원장과 이해식, 황운하 위원 등은 이날 서울경찰청을 찾아 허위공문서 작성, 동행사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사건 당일 이 대표의 부상이 1㎝ 열상의 경상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문자가 국무총리실에서 배포됐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한 바 있다.
전 위원장은 고발장 제출 후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 사실이 담긴 대테러종합상황실 문자가 사건 축소·은폐 시도의 시발점이 됐다"며 "문자를 작성하고 지시한 사람을 모두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1만 6000원' 곰탕 고기 겨우 4점, "25g 정량 맞다"…누리꾼 "양심도 없네"
- 신동엽 "김경식, 과거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보니 타워팰리스"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