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왜 여기로 왔는지 알겠더라"…'어쩌다 사장3'

박결 인턴 기자 2024. 1. 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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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아세아 마켓'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손님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한다.

마지막 영업을 앞둔 '사장즈'와 직원들에게 전한 현지 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에서 일부러 줄을 서서 음식을 사 온 손님부터 지역 기념품을 준비한 손님, 마지막 날 아침을 몰래 놓고 간 손님 등 현지 손님들의 서프라이즈가 '아세아 마켓'의 온도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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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막바지에 현지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제공) 2024.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조인성이 '아세아 마켓'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손님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한다.

1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막바지에 현지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장즈'와 직원들이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조인성이 현지 주민들의 따뜻한 정(情)과 인심을 느낀다.

영업 8일 차, 점심 영업 시작과 함께 인근 한인 마트를 44년간 운영하는 손님이 방문한다. 꽃다운 청춘에 미국으로 이미 와 소규모 한인 마트를 딸과 함께 운영 중인 손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판매가 어려워지며 위기를 맞았다. 서로를 응원해 주는 마리나 시티 한인 사회의 정을 언급하며 "손님들이 식구들 같아"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마리나 시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손님들을 보며 조인성도 "저희가 왜 여기로 왔는지 알겠더라"라고 공감한다.

마지막 영업을 앞둔 '사장즈'와 직원들에게 전한 현지 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에서 일부러 줄을 서서 음식을 사 온 손님부터 지역 기념품을 준비한 손님, 마지막 날 아침을 몰래 놓고 간 손님 등 현지 손님들의 서프라이즈가 '아세아 마켓'의 온도를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영업 날 아침 '아세아 마켓'을 방문한 손님들은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라는 감사의 말과 함께 마음이 담긴 편지로 감동을 전한다. 제작진은 "조인성은 서툰 한국어로 적힌 감사의 편지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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