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장가을, 메이저 호주 오픈 주니어 대회 본선 진출

문대현 기자 2024. 1. 18.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테니스의 유망주로 꼽히는 장가을(18·CJ제일제당)이 올해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4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18일 장가을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에 따르면 장가을이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가을은 지난해 1월 주니어 세계 랭킹이 120위권에 불과했으나 1년 만에 27위까지 상승하며 호주오픈 주니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빠른 발과 체력, 포핸드 강점
장가을.(스포티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 테니스의 유망주로 꼽히는 장가을(18·CJ제일제당)이 올해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4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18일 장가을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에 따르면 장가을이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다.

장가을은 지난해 1월 주니어 세계 랭킹이 120위권에 불과했으나 1년 만에 27위까지 상승하며 호주오픈 주니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장가을은 지난해 9월 국제테니스연맹(ITF) 춘천 이덕희배(J200)와 11월 ITF 태국 논타부리(J300) 국제 주니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빠른 발과 체력, 포핸드에 강점을 갖고 있는 장가을은 첫 메이저 대회의 떨림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장가을은 "그랜드슬램이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