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진로·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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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18~19일 이틀간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진로·취업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졸업 후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경상국립대 권연정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정보를 배양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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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18~19일 이틀간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진로·취업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졸업 후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유학생 22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망기업 및 외국인 유학생 상세 구직 경로 안내, 비자·법규 안내, 홀랜드(Holland) 직무적성검사를 통한 자기 분석 및 진로 방향성 점검, 한글 이력서 완성 및 노하우 제공, 입사 희망기업 SWOT 분석 및 인턴 공고문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 기업 담당자 초청 특강, 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담당자 초청특강에는 유학생 채용 전문가가 직접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상국립대 권연정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정보를 배양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현재 33개국 443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경상국립대는 이들의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의 날, 체육대회, 유학생회 지원, 한국문화 체험,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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