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EO “코딩·교육·헬스케어분야서 챗GPT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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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코딩, 교육, 보건·의료 3대 분야에서 챗GPT가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17일(현지시각) 샘 올트먼 오픈 AI CEO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코딩, 교육, 보건·의료는 우리가 매우 기대하는 분야"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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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코딩, 교육, 보건·의료 3대 분야에서 챗GPT가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17일(현지시각) 샘 올트먼 오픈 AI CEO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코딩, 교육, 보건·의료는 우리가 매우 기대하는 분야”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트먼 CEO는 “3대 산업 종사자는 챗봇을 생산성 도구로 사용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챗GPT가 잘 활용될 분야로 3대 분야를 꼽은 가장 큰 이유는 해당 분야에 챗GPT를 결합할 경우 생산성·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올트먼 CEO는 코딩 산업과 관련해 “챗GPT는 개발자가 평소보다 코딩을 3배 더 빠르게 작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챗GPT는 개발한 코드의 문제를 검토하고 심지어 자체적으로 새로운 코드 생성 같은 작업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 산업에 대해서는 “챗GPT는 교사가 특정 학생을 위한 커리큘럼이나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출석 추적과 자동 과제 알림 전송 등 다양한 관리 작업을 수행해 교사가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챗GPT가 의료 현장에서 반복 업무를 대신하거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서 의료진의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다. 보건·의료 산업에서 특히 잠재성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 일부 글로벌 제약사는 챗GPT를 사용해 신약 개발과 연구 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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