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남편 심리섭, 月카드값 4500만원 인증 “통장 스쳐가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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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의 남편 심리섭이 어마어마한 카드 월 지출액을 공개했다.
심리섭은 1월 18일 소셜 계정에 "매출 수십억 인증, 부가세 수억 인증. 이런 것들로 본인이 얼마를 '벌었다'라고 하며 수익 인증하는 사람들을 걸러야 하는 이유"라며 문자로 고지된 본인의 1월 카드 명세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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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배슬기의 남편 심리섭이 어마어마한 카드 월 지출액을 공개했다.
심리섭은 1월 18일 소셜 계정에 "매출 수십억 인증, 부가세 수억 인증. 이런 것들로 본인이 얼마를 '벌었다'라고 하며 수익 인증하는 사람들을 걸러야 하는 이유"라며 문자로 고지된 본인의 1월 카드 명세서를 공개했다.
심리섭의 1월 결제 대금은 무려 45,583,540원. 약 4,500만 원이다.
심리섭은 "매출액은 그냥 통장을 스쳐지나가는 돈일 뿐"이라며 "아무리 매출이 수천 수억이어도 고정 비용(제품 원가, 광고비, 사무실 월세, 직원 급여 등등)으로 저렇게 다 나가고나면 남는 게 별로 없거나 적자인 경우도 허다함"이라고 설명했다.
심리섭은 "사기꾼들은 저 카드값이 빠지기 전의 금액을 본인이 벌었다며 인증하는 것. 사업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매출이나 부가세 인증이 얼마나 의미없는 인증인지 안다"며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11월 2살 연하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다.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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