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빅 뉴스 전할 SNS 서포터즈 출발…18일 위촉장 수여식

이종현 기자 2024. 1. 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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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 양주시 SNS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 곳곳의 빅 뉴스를 전할 SNS서포터즈가 위촉장을 받고 힘찬 활동에 들어갔다.

강수현 시장은 18일 오전 상황실에서 ‘2024년 양주시 SNS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 해 양주의 빛나는 소식을 많이 발굴해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각계각층의 지역 SNS 전문가 20명으로 시민 서포터즈와 청년 서포터즈 등 두 그룹으로 나눠 올 한해 동안 매체별로 지역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취재하고 양주시를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전달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 서포터즈들은 양주의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공간인 각종 블로그를 담당하게 되며, 청년서포터즈는 시각적인 콘텐츠에 강하고 소통을 앞세우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맡게 된다.

시는 ‘SNS서포터즈’가 양주시의 숨은 명소, 축제와 행사, 문화·관광 등 특색있는 소재를 사진과 영상, 기사 등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생활밀착형 지역 활성화 콘텐츠를 개발·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양주시 SNS서포터즈들이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은 물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양주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주실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주시의 대외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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