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본사 사옥 매각 재시동…MOU 해지 3개월 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이 본사 사옥 매각을 재추진한다.
1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마스턴투자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과 본사 사옥 매각협상에 돌입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7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신증권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지 두 달 만인 같은 해 10월 계약을 해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스턴·NH아문디와 협상 돌입
[더팩트|윤정원 기자] 대신증권이 본사 사옥 매각을 재추진한다.
1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마스턴투자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과 본사 사옥 매각협상에 돌입했다. 이달 중순 두 운용사에 비밀유지확약서(CA)를 접수하고 투자설명서(IM)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증권은 다수의 입찰자를 받아 특정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는 대신 소수의 원매자와 개별협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7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신증권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지 두 달 만인 같은 해 10월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대신증권 측은 MOU 해지에 대해서 "매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때리며 복귀한 이재명 "통합"…이원욱 "또 거짓말로 시작"
- "안철수 '돌풍'과 달라"…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부정론 팽배
- [총선 나선 尹사람들 <상>] 장·차관부터 대통령실 참모 출신의 지역구 찾기
- [총선 나선 尹사람들 <하>] '검핵관'이 온다…줄줄이 '양지'로
- 보험사 약관대출 가산금리 줄줄이 인하…수익성 악화 우려도
- "비판에 자유 더해"…에스파, 서태지 '시대유감'과 연결고리[TF초점]
- '이재, 곧' 김지훈, '섹시 빌런'으로 채워지지 않는 갈증[TF인터뷰]
- [숏팩트] '상금 잔치' 아시안컵, 한국 우승하면 얼마 받을까? (영상)
- GS건설 '행정처분' 결정 임박…실적 전망도 '먹구름'
- '인사 태풍' 불어오는 카카오, 이번에는 '회전문 인사' 논란 끊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