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조경호 예비후보, 경제정책 전문가 배수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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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경호 전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은 18일 배수용 전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을 시민경제정책단장 겸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치의 본령이 국민을 배부르고 등 따뜻하게 해주는 일인 만큼 경제정책 전문가인 배 전 원장과 함께 군포 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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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군포=유명식 기자] 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경호 전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은 18일 배수용 전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을 시민경제정책단장 겸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치의 본령이 국민을 배부르고 등 따뜻하게 해주는 일인 만큼 경제정책 전문가인 배 전 원장과 함께 군포 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배 전 부시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군포시 부시장과 고양시 부시장, 안양시 부시장 등을 거쳐 2019년 2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강소기업 육성의 최일선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를 이끌었다.
배 전 부시장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지역 제조공장의 스마트화 사업을 역점 추진했다. 경기지역 최첨단 산업 전초기지인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의 밑그림을 그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 전 비서관은 배 전 부시장과 함께 ‘군포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기치로 시민 의견을 수렴해 핵심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 전 비서관은 이달 초 국회의장 비서실장에서 물러 나 군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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