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첫 업무 '협약형 특성화고' 결재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1.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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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8일 특별자치도교육청 첫 업무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계획'을 결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이나 지역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기업, 특성화고 등이 맞춤형 교육을 하는 고교다.

서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지역기반의 인재를 양성해 학령인구 유출을 막겠다"며 "특성화고 경쟁력을 높여 더 특별한 직업교육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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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산업과 지역기반 산업 인재 육성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8일 특별자치도교육청 첫 업무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계획'을 결재했다. 전북도교육청 제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8일 특별자치도교육청 첫 업무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계획'을 결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의 주요 사업이다.

지역과 함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겠다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를 담았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이나 지역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기업, 특성화고 등이 맞춤형 교육을 하는 고교다.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고를 3년간 35개 학교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지역을 중심으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와 글로컬특성화고 등과 연계해 교육부 공모에 대응할 방침이다.

서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지역기반의 인재를 양성해 학령인구 유출을 막겠다"며 "특성화고 경쟁력을 높여 더 특별한 직업교육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은 오는 2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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