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공단 등과 대전역서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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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국가철도공단 등 철도 공공기관들이 18일 오전 대전역에서 '개인정보 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관들은 대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이 부착된 핫팩을 나눠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심승식 코레일 정보보안센터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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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국가철도공단 등 철도 공공기관들이 18일 오전 대전역에서 ‘개인정보 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관들은 대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이 부착된 핫팩을 나눠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10월 KTX 열차를 순회하던 열차팀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 승객을 발견해 1000만원의 사기피해를 막는 등 철도 이용객 범죄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심승식 코레일 정보보안센터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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