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대구시와 취항 항공사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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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대구시 등과 머리를 맞대고 대구국제공항 취항 항공사 확대를 논의했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 "2024년 항공여객 4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민·관이 하나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나은 항공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항 인프라 조성, 항공·관광업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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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공항 활성화 총력 대응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대구시 등과 머리를 맞대고 대구국제공항 취항 항공사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 항공여객 4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민관 협력을 통해 공항 활성화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18일 오후 2시 대구시, 대구국제공항 취항 항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항공사의 취항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노선에 대한 운항계획, 중거리 노선개설 등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 "2024년 항공여객 4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민·관이 하나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나은 항공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항 인프라 조성, 항공·관광업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국제공항은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등과 협업을 통한 해외마케팅, 노선개발 등을 통해 2023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항공여객 300만명(국제선 100만명)을 돌파했다.
2024년에는 중거리 노선 유치 및 신규 노선 개발유도를 통한 노선 다변화를 통해 신규 항공수요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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