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겨줘야 해? 난 안 한 지 너무 오래됐어”…라미란 19禁 발언에 신동엽도 ‘진땀’

서다은 2024. 1.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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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시민덕희'의 배우 라미란(48)과 장윤주(43)가 시도 때도 없이 거침 없는 19금 발언으로 '섹드립(성적인 내용이 주가 되는 유머) 1인자'인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라미란·장윤주 편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장윤주도 지지 않고 "라미란은 섹드립을 신동엽 오빠 이상으로 잘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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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영화 ‘시민덕희’의 배우 라미란(48)과 장윤주(43)가 시도 때도 없이 거침 없는 19금 발언으로 ‘섹드립(성적인 내용이 주가 되는 유머) 1인자’인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라미란·장윤주 편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예고편에서 라미란은 “우리 애 순수하다. 조금 밝힐 뿐이지”라며 뻔뻔하게 장윤주를 소개했다. 이에 장윤주도 지지 않고 “라미란은 섹드립을 신동엽 오빠 이상으로 잘 한다”고 자랑했다.

또 장윤주가 ‘스킨, 로션 바르고 있는데 바지를 벗긴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라미란은 “누가 벗겨줘야 돼? 난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MC 정호철은 결국 “뭐를?”이라고 물으며 웃음과 함께 당황한 기색을 비쳤다. 섹드립에 일가견이 있는 신동엽도 라미란과 장윤주의 거침 없는 섹드립을 당해내지 못하는 모양새였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옷을 입고온 장윤주는 신동엽에게 “오빠 왜 여기만 보세요?”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방송 없이 (신동엽과) 19금 배틀을 한번 붙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런 거 안 중요하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 장윤주가 출연한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가 중국으로 건너가 범죄 조직의 보스를 잡는 이야기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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