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뛰어넘는 ‘한강 뷰’ 커뮤니티”... 포제스 한강, 오는 25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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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당 누릴 수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의 면적은 얼마나 될까.
'한강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는 포제스 한강은 커뮤니티 이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모든 가구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 커뮤니티 시설에도 '리버 뷰'를 도입했다.
일체의 간섭이 없는 완벽한 파노라마 한강뷰를 즐길 수 있고, 높은 천장고와 (약 2.6m, 우물천장기준 약 2.72m) 커튼월 설계가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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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강호텔 부지... 非투기과열지구 이점도
가구 당 누릴 수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의 면적은 얼마나 될까.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파크 애브뉴(Park Avenue) 432′는 커뮤니티 시설 면적이 3만평방피트(약 843평)가 넘는다. 125가구로 나눠보면 가구당 6.7평 이상이다. 오는 26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포제스 한강(옛 한강호텔 부지)의 가구당 커뮤니티 면적은 약 7.5평에 달한다.
‘한강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는 포제스 한강은 커뮤니티 이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그간 국내에서 공급된 고급주택들은 29가구 이하 규모로,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크고 다양하게 확보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아파트 커뮤니티는 가구당 사용 면적이 넓지 않은데다 ‘프라이버시(사생활)’를 보장 받기 힘들다.
물론 일부는 대안으로 ‘호텔 멤버십’을 이용하지만 이 역시 회원수가 많고 투숙객도 함께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작 1인당 사용 가능한 면적은 2평 내외 수준에 불과하다.
포제스 한강은 5성급 호텔 멤버십에 준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품고 있다. 모든 가구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 커뮤니티 시설에도 ‘리버 뷰’를 도입했다.
우선 한강 조망 사우나에는 냉탕, 온탕, 열탕 총 3개의 탕과 건식사우나를 조성한다. 개별 파우더룸은 물론 400개가 넘는 개별 락커를 제공한다. 한강을 마주하고 있는 실내 수영장에는 라운지와 함께 쇼파베드도 배치한다.
피트니스 시설로는 ‘PT·요가·필라테스실’, 리클라이너가 있는 ‘릴렉스존’을 구성했다. 스크린 골프장에는 프라이빗한 라운지와 게임룸을 갖췄다. 시네마룸에서는 150인치 스크린을 통해 최고급 음향과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분리된 셀프바 공간이 있어 파티룸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컨시어지 데스크가 있는 넓은 라운지, 집무실과 미팅룸으로 활용 가능한 포커스룸, 입주민 만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인 오너스클럽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는 호텔 객실 수준의 퀄리티를 갖췄다. 각 실별 테라스에 자쿠지를 비치하고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제스 한강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188-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총 128가구, 3개 동으로 구성된다. 34평부터 100평 대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3개 동이 남향으로, 한강을 바라보도록 배치됐다. 일체의 간섭이 없는 완벽한 파노라마 한강뷰를 즐길 수 있고, 높은 천장고와 (약 2.6m, 우물천장기준 약 2.72m) 커튼월 설계가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고품격 주방가구(SieMatic), 드레스룸(MIXAL), 수전(GESSI), 가전(GAGGENAU, falmec) 등을 제공한다.
단지 진입로에는 높은 수목을 활용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조경 면적은 1000평 이상으로, 유럽식 테마조경을 도입했다.
특히 포제스 한강이 들어서는 광진구는 지난해 1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격 해제됐다. 아파트 기준, 실거주 요건이 없고 전매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었다. 취득세도 84㎡ 기준 2주택자 8.3%에서 3.3%로 대폭 줄었다. 또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세대원 모두 주택수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5일 1순위 청약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액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서울 거주 기준, 예치금 300만원으로 84㎡에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2순위는 기간 및 예치금액 조건 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당첨자는 2월 1일 발표하며, 계약 체결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상품이 공급 자체가 희소하다”며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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