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설 명절 맞아 시설 안전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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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2주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대식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없앨 것"이라며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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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2주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은 물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소화기 작동 여부 등 소방시설의 상태와 주요 구조부의 손상 또는 균열, 누수 등의 결함 발생 여부, 전기와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안전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는 게 공단의 계획이다.
공단은 매달 진행하는 '안전 점검의 날'의 하나로 이번 안전 점검을 마련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시기별로 취약한 안전 요소를 고려해 테마를 정하고 진행하는 안전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1월 설 명절 대비 안전 점검 및 환경 정비 ▲2월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6월 우기 대비 시설점검 ▲9월 추석 명절 대비 안전 점검 및 환경 정비 ▲11월 동절기 대비 시설점검 및 동파 방지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구대식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없앨 것"이라며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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