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기준금리, CD 금리로 통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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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이러한 내용의 모범규준을 내달 사전예고한 뒤 3월 중 개정합니다.
현재 증권사는 자율적으로 조달금리를 반영하는 지표를 기준금리로 선정할 수 있어 회사채나 금융채 등의 금리를 기준금리로 정한 경우 CD금리를 적용한 증권사보다 기준금리와 조달금리의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아울러 금감원과 금투협은 CD금리가 일정폭(0.25%포인트) 이상 변동 시 이자율 변경심사를 실시해 시장금리가 이자율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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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기준금리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로 통일됩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이러한 내용의 모범규준을 내달 사전예고한 뒤 3월 중 개정합니다.
현재 증권사는 자율적으로 조달금리를 반영하는 지표를 기준금리로 선정할 수 있어 회사채나 금융채 등의 금리를 기준금리로 정한 경우 CD금리를 적용한 증권사보다 기준금리와 조달금리의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아울러 금감원과 금투협은 CD금리가 일정폭(0.25%포인트) 이상 변동 시 이자율 변경심사를 실시해 시장금리가 이자율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신용융자 이자율 비교공시에 조건검색 기능을 추가해 융자액과 융자 기간을 선택하면 투자자의 실부담 이자 비용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금감원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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