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 개막 일주일 앞으로… 성공개최 홍보활동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 눈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이 본격화 됐다.
시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오는 26일부터 2월4일까지 열흘 간 열리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상호 시장은 "태백산 눈축제의 무결점 개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가 종합선물세트처럼 준비된 만큼 축제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 눈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이 본격화 됐다.
시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오는 26일부터 2월4일까지 열흘 간 열리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콘텐츠는 눈축제의 생생한 준비 현장과 축제 참여자 인터뷰, 지역 관광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편집 완료 후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 및 배포된다.
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태백청년회의소 주관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도 오는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작품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대형 눈 조각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전국 대학생들에게는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한다.
총 상금 2350만원 규모의 이번 경연대회에는 가천대와 경희대, 남서울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10개팀이 참가한다.
눈축제는 ‘NOW OR NEVER-지금, 여기, 태백(지금 여기, 태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겨울 축제)’를 주제로 열흘간 태백산국립공원,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원에서 얼음썰매장, 눈미끄럼틀, 전통 야외 겨울놀이, 캐리와 친구들 프로그램, 미니 동계스포츠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눈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도심 곳곳에 내걸려 있고,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은 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기활성화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며 크게 반기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태백산 눈축제의 무결점 개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가 종합선물세트처럼 준비된 만큼 축제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RM 화천 15사단서 군복무… 뷔와 동반 훈련소 수료 이등병 달아
-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 종로 불출마 이광재 “권양숙 여사 입김 없었다”
- 선물로 받은 홍삼·비타민, 개인 간 중고 거래 가능해진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아시안컵 지금 우승하면 한국 축구 병들까 걱정”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 도주 1년 4개월만에 현지서 검거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천하장사 출신 ‘불곰’ 황대웅, 병원 옥상서 추락해 사망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