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이어 LGU+에서도 5G폰에서 LTE 요금제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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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서도 오는 19일부터 5G 스마트폰을 LTE 요금제로 개통하거나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다.
이로써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서 모두 스마트폰 세대 구분 없이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5G 스마트폰 구매 시 5G 요금제로만 가입할 수 있었으며, LTE 요금제로 변경하려면 별도의 과정을 거치거나 자급제 5G 단말을 구매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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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서도 오는 19일부터 5G 스마트폰을 LTE 요금제로 개통하거나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용약관 개편안을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5G·LTE 단말 종류에 관계없이 5G·LTE 요금제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서 모두 스마트폰 세대 구분 없이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KT는 지난해 12월부터 5G·LTE 교차 가입을 허용했다.
지금까지는 5G 스마트폰 구매 시 5G 요금제로만 가입할 수 있었으며, LTE 요금제로 변경하려면 별도의 과정을 거치거나 자급제 5G 단말을 구매해야만 했다. 이번 약관 개정으로 LG유플러스 고객의 통신요금·단말 선택권이 확대됐다.
다만, 5G 단말을 이용하면서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LTE망 서비스를 받게 된다.
요금제 변경 시 지원금 차액 정산금(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혁신에 집중하고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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