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과거 조혜련에 두들겨 맞아 기절 “너무 미안해한다” (라스)[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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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흑역사를 언급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이 "이건 진짜 케케묵은 흑역사"라고 입을 떼자마자 김구라는 "옛날에 조혜련한테 두들겨 맞은 거?"라고 받아쳐 김새롬을 당황케 했다.

과거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스타 권투 대회에서 조혜련과 맞붙은 김새롬은 한방에 KO를 당하며 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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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흑역사를 언급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새롬은 "오늘 김구라에게 꼭 받아내고 싶은 약속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새롬이 "이건 진짜 케케묵은 흑역사"라고 입을 떼자마자 김구라는 "옛날에 조혜련한테 두들겨 맞은 거?"라고 받아쳐 김새롬을 당황케 했다.

과거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스타 권투 대회에서 조혜련과 맞붙은 김새롬은 한방에 KO를 당하며 기절한 바 있다. 김구라는 "아주 제대로 두들겨 맞았다"고 강조하면서 김혜선을 가리켜 "여기 리틀 조혜련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구라 아저씨만 나오면 하도 이 이야기를 하니까 혜련 언니가 저한테 너무 미안해한다. 지워질 만 하면 다시 긁어서 또 내보낸다. 저는 괜찮은데 두 사람이 걸린다. 너무 미안해하는 혜련 언니와 우리 엄마"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머니는 이해하는데 조혜련은 절대 미안해하지 않는다. 걔는 앞으로 또 그런 기회가 있으면 또 너를 두들겨 팰 거다. 그게 혜련이의 열정"이라면서도 "어머니께는 정중히 사과드린다. 오늘부로 언급 안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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