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무대에서 공격 포인트가 15개' LEE 잠재적 경쟁자, 영입 경쟁에서 아스널이 선두...뮌헨-바르사-인테르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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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강인의 잠재적 경쟁자로 불리는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17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인용해 "아스널은 시몬스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트랜스퍼'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등도 시몬스를 노리고 있지만 아스널이 영입전 선두에 있다.
아스널이 시몬스를 품을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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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이강인의 잠재적 경쟁자로 불리는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17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인용해 “아스널은 시몬스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와 PSG 유소년 팀을 거친 시몬스는 2022년 7월 자유 계약으로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 유니폼을 입었다. 에인트호벤에서 시몬스는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8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에레디비시에서는 19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시몬스가 가능성을 보이자 PSG는 지난해 여름 바이백 조항 400만 유로(한화 약 58억 원)를 발동해 그를 재영입했다. PSG로 돌아온 시몬스는 곧바로 독일 RB 라이프치히로 임대됐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시몬스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3/24시즌 26경기 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몬스는 이강인과 포지션이 정확히 겹친다. 주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인 시몬스는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나이는 이강인보다 2살 어린 2003년생이다. 탈압박 능력이 뒤어나다는 점도 유사하다.
시몬스가 빅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자 여러 구단이 그에게 주목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지난해 여름 카이 하베르츠를 7500만 유로(한화 약 1096억 원)에 데려왔지만 그는 29경기 5골 1도움으로 기대 이하다.
‘풋볼 트랜스퍼’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등도 시몬스를 노리고 있지만 아스널이 영입전 선두에 있다. 라이프치히 재임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이 시몬스를 품을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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