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아저씨가 SM 출신이었어?"…댓글에 충격받은 브라이언

채태병 기자 2024. 1. 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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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자신에게 충격을 안겼던 댓글 내용을 밝혔다.

그러자 김영철은 "사실 브라이언은 거의 SM 창단 멤버"라며 "아마 'H.O.T.', 'S.E.S.', '신화' 다음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였을 것"이라고 했다.

1981년생 브라이언은 가수 환희와 함께 1999년 R&B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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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자신에게 충격을 안겼던 댓글 내용을 밝혔다.

18일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영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영철은 브라이언의 별명 '청소 아저씨'를 언급하며 "이렇게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웃긴다"며 "저도 사람들 댓글을 많이 찾아보고 있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지난해 10월부터 웹예능 '청소광브라이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청소광브라이언 1회 영상의 조회수는 450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근데 이제는 제 과거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저번에 SM엔터테인먼트 후배 NCT 친구들과 방송한 적이 있다. 이를 본 사람들이 '이 사람도 SM 출신이었냐'라는 댓글을 달더라"고 밝혔다.

그는 "청소 아저씨가 SM 소속 가수였냐며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사실 브라이언은 거의 SM 창단 멤버"라며 "아마 'H.O.T.', 'S.E.S.', '신화' 다음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였을 것"이라고 했다.

1981년생 브라이언은 가수 환희와 함께 1999년 R&B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했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며, 그룹 활동 시 협업하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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