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캄 떠난 날 반즈 활약, 토론토 마이애미 제압

이웅희 2024. 1. 18.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었다.

파스칼 시아캄이 떠났지만, 스카티 반즈가 중심을 잡아줬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121-97로 완승을 거뒀다.

파스칼 시아캄을 인디애나로 보낸 토론토는 이날 임마누엘 퀴클리, 개리 트렌트 주니어, R.J.바렛, 스카티 반즈, 존테이 포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중심이 된 스카티 반즈(오른쪽). 사진 | 토론토SNS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미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었다. 파스칼 시아캄이 떠났지만, 스카티 반즈가 중심을 잡아줬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121-97로 완승을 거뒀다.

파스칼 시아캄을 인디애나로 보낸 토론토는 이날 임마누엘 퀴클리, 개리 트렌트 주니어, R.J.바렛, 스카티 반즈, 존테이 포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반즈가 포워드로 출전해 시아캄 공백을 메웠고, 포터가 부상 중인 주전 센터 제이콥 포엘틀 자리를 채웠다.

토론토의 ‘더 맨’이 된 반즈는 20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선발출전한 트렌트 주니어도 3점슛 9개 중 8개를 넣는 등 28점을 넣었다. 바렛도 2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바렛과 함께 토론토에 연착륙한 가드 퀴클리도 3점슛 3개 포함 17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16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타일러 히로(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뱀 아데바요(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주축들의 주춤세 속에 시종일관 끌려 다니며 완패했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