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자반도체반 도쿄서 '취업 담금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은 해외취업반인 일본전자반도체반을 일본 도쿄에 파견하고 일본 취업을 위한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K-MOVE 스쿨 전자회로설계 전문가양성과정으로 연수에는 일본전자반도체반 졸업예정인 2학년생 10명 전원이 참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은 해외취업반인 일본전자반도체반을 일본 도쿄에 파견하고 일본 취업을 위한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K-MOVE 스쿨 전자회로설계 전문가양성과정으로 연수에는 일본전자반도체반 졸업예정인 2학년생 10명 전원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는 2월 1일까지 일본 기업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해 현지 강사가 진행하는 일본어 비즈니스 회화, 경어 표현 등을 배운다.
또 체험 활동으로 오다이바 미래과학관과 기업 홍보관인 긴자 캐논 디지털하우스, 긴자 플레이스 소니, 닛산 크로싱을 방문해 일본 기업 문화를 접한다.
특히 연수생 10명 중 8명이 이미 일본 현지 기업에 합격해 채용이 내정된 상태다.
이들 합격자는 졸업 후 오는 4~5월 입사할 회사를 이번 연수 기간에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입사 전 준비사항을 듣고 회사를 직접 둘러보는 기회도 갖는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 시 현지에 조기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은 이번 연수로 현지 눈높이에 맞는 인재상으로 거듭나며 취업 면접에 대비한 스펙을 쌓게 된다.
나승욱 지도교수(반도체전자계열)는 "도쿄 현지 연수를 통해 일본 취업을 준비한 학생들이 많이 배울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가진 훌륭한 엔지니어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