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참석 행사 중 끌려 나가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포토多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이 대통령과 인사 중 대통령실 경호원에 의해 입이 막힌 채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쫓겨났다며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강 의원은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는 말을 하던 중 채 말이 끝나기 전에 경호원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밖으로 들려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이 대통령과 인사 중 대통령실 경호원에 의해 입이 막힌 채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쫓겨났다며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강 의원은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는 말을 하던 중 채 말이 끝나기 전에 경호원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밖으로 들려 나왔다고 주장했다.
경호원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내몰린 강 의원은 다시 행사장에 들어가려 했는지만 대통령 경호실에서 막아 못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희 의원은 이와 관련해 오후 1시 30분에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오늘 행사는 2022년 12월에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늘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이용호·정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윤준병·양경숙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지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11년 차’ 이효리가 올린 사진에…응원 쏟아졌다
- 형부 성폭행으로 중2 때 출산… 가족은 도리어 죄인 취급
- 박시후, 부여 만석꾼 父 공개 “1세대 모델”
- 영종도 앞바다에 빠진 차량서 30대 여성 발견…끝내 사망
- “사춘기 13살 딸 둔 아빠, 사별한 아내 생일 다음날 재혼 발표”
- 김동완, 배우 서윤아와 관계 공식입장 밝혔다
- 이부진이 들었던 그 가방… 연일 ‘완판’ 행진
- 강풍에 쓰러진 간판 맞고…女아이돌 ‘하반신 마비’ 충격
- 유명 래퍼, 치아 몽땅 뽑았다…‘11억 틀니’ 자랑
- “차량 41대 피해”…‘주차장 소화기 테러’ 촉법소년들, 범행 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