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이어진 경희대국가대표태권도장 수련생의 작지만 큰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시 대천4동에 위치한 경희대국가대표태권도장 수련생들이 2024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0개(90만 원 상당)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강희준 동장은 "올해로 9번째로 진행되는 수련생들의 기부에 감동 받았으며,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며 "작지만 큰 사랑이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보령시 대천4동에 위치한 경희대국가대표태권도장 수련생들이 2024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0개(90만 원 상당)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기부는 매년 어린 수련생들의 모금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200여 명의 수련생들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기부물품을 전달받은 강희준 동장은 이 라면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길환 관장은 "우리 수련생들이 태권도 정신의 가르침을 받음과 동시에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강희준 동장은 "올해로 9번째로 진행되는 수련생들의 기부에 감동 받았으며,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며 "작지만 큰 사랑이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