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공기술 2건 민간이전 상용화 시동

최병용 기자 2024. 1.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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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17일 해양바이오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보유 특허기술 2건을 민간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완현 자원관장은 "고부가가치 해양생명자원 공공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며 "해양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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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17일 해양바이오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보유 특허기술 2건을 민간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자원관은 지난 2019년 수행한 연구 성과물인 '잎파래 기반 탄소양자점 및 제조방법' 기술을 ㈜에이치투메디레 이전했다. '게류의 메타바코딩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16S 리보솜 RNA 유전자 관련 기술'을 ㈜아쿠아진텍과 실시권을 허락하는 계약도 했다.

이들 민간기업들은 이전받은 공공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해양 무척추동물 분류군 대상 분자동정 서비스를 개발, 올해부터 해양바이오 제품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최완현 자원관장은 "고부가가치 해양생명자원 공공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며 "해양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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