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나라사랑 송촌 장학금 수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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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18일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룡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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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빈 회장, 장학금 500만 원과 직접 경작한 광석뜰 쌀120포(각10kg) 전달
[계룡]계룡시는 18일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룡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한훈 선생의 손자인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의 사재 기탁을 통해 관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과 직접 경작한 광석뜰 쌀120포(각10kg)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한훈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은 우리 모두가 마땅히 본받고 계승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장학생 모두 학업에 전념해 나라와 지역사회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송촌한훈기념사업회 한상빈 회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매년 꾸준한 사재 기탁을 통해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시는 한훈기념관을 건립해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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