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하기숲캠핑장 겨울 캠핑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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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월 한 달간 하기동에 조성된 '하기숲캠핑장' 동절기 겨울캠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하기숲캠핑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동파방지를 위해 매년 12월~ 2월에 임시휴장 후 3월에 재개장했지만 많은 캠퍼들의 동절기 운영요구가 지속되면서, 지난 11월부터 겨울 캠핑이 가능하도록 시설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범운영의 결과에 따라 하기숲캠핑장 사계절 운영 확대여부도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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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월 한 달간 하기동에 조성된 '하기숲캠핑장' 동절기 겨울캠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하기숲캠핑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동파방지를 위해 매년 12월~ 2월에 임시휴장 후 3월에 재개장했지만 많은 캠퍼들의 동절기 운영요구가 지속되면서, 지난 11월부터 겨울 캠핑이 가능하도록 시설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설개선사업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든 캠핑 사이트(14면)를 오픈하고 화장실과 바비큐장은 사용 가능하지만 샤워장과 야외 식수대 이용은 자제된다.
겨울철 가스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무료 대여된다. 시범운영의 결과에 따라 하기숲캠핑장 사계절 운영 확대여부도 검토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2월분은 22일 오전 10시, 3월분 이후는 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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