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나도 안검하수 수술 준비 중…눈의 반도 못 떠”

백진호 2024. 1. 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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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검하수 수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게 "남편이 안검하수 수술을 받더니 눈매 교정을 하고 싶어 한다. 해야 할까 말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안검하수 수술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나이를 먹으니 눈의 반이 안 떠진다"고 말했다.

이어 "검정 눈동자가 45%밖에 안 보여서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 한다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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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자신의 안검하수 수술 계획을 밝혔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검하수 수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게 “남편이 안검하수 수술을 받더니 눈매 교정을 하고 싶어 한다. 해야 할까 말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안검하수 수술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나이를 먹으니 눈의 반이 안 떠진다”고 말했다.

이어 “검정 눈동자가 45%밖에 안 보여서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 한다더라”고 언급했다.

또 “사람이 손을 대면 눈매 교정도 하고 싶어진다. 안검하수 수술만 하시고 눈매 교정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뒤이어 “안검하수 수술은 성형외과에서도 받을 수 있지만, 안과에서도 하는 수술”이라며 “눈이 감겨 있으면 사람이 멍청하고 맹해 보여서 권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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