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이’ 자부심…MBC청룡+94년 LG우승 디자인 가득 담긴 ‘임찬규 플레이어’ 상품 재출시

임찬규 플레이어 상품이 재출시됐다. 사진 | LG트윈스.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LG트윈스 투수 임찬규(32) 플레이어 상품이 재출시됐다.

LG트윈스는 “오는 19일 LG트윈스 온라인 팀 스토어를 통해 2021년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임찬규 플레이어 상품’을 재출시한다”라고 18일 밝혔다.

‘플레이어 상품’은 LG트윈스 선수를 테마로 나가는 상품으로, 선수의 의견을 반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한마디로 선수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굿즈다.

‘임찬규 플레이어 상품’은 2021년과 같은 구성인 유니폼과 기념구로 출시된다. 플레이어 상품 유니폼은 ‘엘린이’ 출신으로 LG트윈스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임찬규의 의견을 담아, LG트윈스의 전신 ‘MBC 청룡‘ 1982년 유니폼 컬리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기본으로 배합했고, 1994년 LG트윈스 우승 당시의 클래식 로고와 현재의 스트라이프를 더하여 디자인됐다.

이번 기획은 임찬규 선수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기념하여 구단과 선수가 뜻을 모아 재출시를 바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결정됐다.

가격은 플레이어 유니폼이 10만8000원, 기념구가 2만5000원이다. 판매 일정은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예약 판매로 진행되고, 2월 말부터 순차 배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찬규 플레이어 상품’ 재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