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강뷰에 5성 호텔급 편의시설··· 평당 1억 '포제스 한강' 온다

엠디엠플러스 최상위 브랜드 '포제스' 적용
집안 곳곳에서 한강 파노라마 뷰 조망 가능
1000평 이상의 커뮤시설 128가구 독점 이용
25일 1순위 청약, 2월 1일 당첨자 발표

[서울경제]

대한민국 넘버원 디벨로퍼 엠디엠플러스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일원에 ‘하이퍼엔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평당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인 1억1500만 원에 달해 화제를 모은 이 단지는 '포제스한강'으로 최상의 럭셔리 커뮤니티 시설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제스(POZES)’는 엠디엠플러스가 선보이는 최상위 주거 브랜드로 “삶의 본질을 완벽하게 담다” 라는 철학을 지녔으며 다른 하이퍼엔드 상품군과 차별화된 가치를 구현한다.

‘압도되는 자연 경관’, ‘최적의 공간 설계’, ‘개인을 위한 특권’ 총 3가지를 가치로 삼고 있으며 입지 선정부터 상품 설계까지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담아냈다.

포제스가 적용된 첫번째 주거 상품이 바로 ‘포제스한강’이다. 구 한강호텔 부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128세대,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우선 압도적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해 독보적 입지를 자랑한다. 전 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한강조망을 극대화하는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세대 면적에 따라 충분한 방 개수를 제공해 입주민이 니즈에 맞추어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일부 세대별로 ‘단독 엘리베이터 홀’을 제공하고 가사도우미 동선을 분리하는 ‘두개의 세대 현관’과 ‘서브 키친’을 갖췄다. 이에 버틀러(집사)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버틀러 캐비닛’, 금고와 작품 보관이 가능한 ‘세이프 룸’까지 일부 세대 내 제공된다.

포제스 한강은 34평부터 100평대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총 3개 동이 한강을 바라보도록 배치돼 동간 간섭이 최소화되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 전체 세대의 83.6%인 107세대는 한강을 남향으로 조망 가능하다.

또 집안 곳곳에서 한강뷰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한강변 단지와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일지라도, 한강을 북향으로 보거나 거실과 방의 일부에서만 조망이 가능한 반면 포제스 한강은 거실에서 최대 약 17m의 와이드한 창으로 한강을 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다. 마스터룸을 포함한 대부분의 방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일부는 욕실까지도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도 제공한다. 포제스한강에 도입된 외산 가구, 가전 및 자재는 통상 하이엔드 상품군에 적용되는 것보다도 최상급 수준이다. 주방가구(지메틱), 드레스룸(믹샬), 수전(제시), 가전(가게나우, 팔맥) 등 고품격 외산가구와 가전을 기본 제공한다

3600여 평의 넓은 단지 중 1000평 이상을 단지내 조경으로 완성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 단지의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사이프러스 나무와 140m의 스페셜한 드라이브웨이(Drive-way)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포제스 한강은 1000 평에 가까운 커뮤니티 시설을 128세대가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세대당 면적 약 7.5평 수준으로 여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포제스 한강은 5성급 호텔 멤버십 그 이상의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 품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설계는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인 '종킴디자인스튜디오'가 맡았다.

호텔식 한강조망 사우나에는 냉탕, 온탕, 열탕 총 3개의 탕과 건식사우나 및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개별 파우더룸이 있으며 입주민만을 위한 개별 락커를 포함해 총 400개가 넘는 락커를 제공한다. 한강을 마주하고 자리한 럭셔리 실내 수영장에는 고급 라운지를 구성했다.

피트니스에는 PT/요가/필라테스실과 리클라이너가 있는 ‘릴렉스존’을 둬 운동 중에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최고급 음향과 상영시설로 완성한 150인치 스크린의 ‘시네마룸’은 분리된 셀프바 공간이 있어 파티룸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서울 광진구는 지난해 1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격 해제돼 투자가 용이하다. 아파트 기준 실거주 요건이 없고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이다.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모두 주택수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25일 1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액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당첨자는 2월 1일 발표되며, 계약 체결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시공사는 DL이앤씨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