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 ‘만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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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최근 영국 식품환경청(EFRA) 주관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1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는 잔류농약 분석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310종 잔류농약 후보에서 실제 함유된 농약 성분과 농도를 제출한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양시 농업인 경영안정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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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최근 영국 식품환경청(EFRA) 주관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1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는 잔류농약 분석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310종 잔류농약 후보에서 실제 함유된 농약 성분과 농도를 제출한다. 표준점수가 ±2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하며 0에 가까울수록 정확함을 의미한다. 시가 제출한 성분 8종 중 7종은 ±0.2 이하로 매우 우수했다.
시는 아울러 2021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시에 주소지 또는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다. 결과는 접수 후 3일 이내로 통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양시 농업인 경영안정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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